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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원 인턴] ETRI 첫 출근 전, 준비할 것들

nabee 2024. 11. 29. 18:34

 


1. 자취방 구하기, 출퇴근할 주거지 구하기

합격 소식을 듣자마자 바로 2개월 대전에서 근무할 자취방을 구했다. 나는 신성동을 선택했고 부동산에 연락하여 집을 보겠다고 연락했다. (보통은 전화로 바로 방을 보지 않고 예약금을 걸어둔다고 한다) 급하게 다음날 부모님과 함께 방을 보았고 바로 계약했다. 보통 대전에 있는 연구원 단지들에서 이런 체험형 하계, 동계 인턴을 뽑기 때문에 단기 계약 매물이 있다고 한다. 신성동은 궁동만큼 인프라가 좋지는 못하지만 집 주변은 조용하고 출퇴근 시 도보로 15분 정도 걸리는 것을 감안할 때 나에게는 딱 맞았다. 

2. 출근 전 자기소개(스피치)  & 포트폴리오 PT 준비하기
내가 지원한 부서와 프로젝트를 담당하시는 연구원님이 굉장이 열정적이시고 본받을 점이 매우 많으신 분이셨다. 나는 ETRI에서 첫 인턴 생활, 사회생활을 시작한 만큼 너무나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그만큼 첫 출근에 지금까지 내가 무엇을 해왔고 이 프로젝트와 관련해서 어떤 활동을 해왔는지 그리고 매일마다 아침 회의, 금요일마다 프로젝트 상황보고PT를 진행했다. 더욱이나 출근한지 첫 주까지 나의 포트폴리오 프라젠테이션을 만들어 PT를 진행하기도 했다. 따라서 미리 준비하면 당장 그때 뿐만 아니라 포트폴리오를 계속해서 빌드업 해나갈 수 있을 것이다.

본인은 첫 출근 전 카메라를 키고 앞에 연구원님들과 처음 만난다고 상상하며 자기소개하는 연습을 계속 했다고 한다.



3. 출근 전, 미리 ETRI 까지 얼마나 시간이 걸리는지 체크!
첫 출근, 첫 이미지가 시작되는 아주 중요한 날이다. 미리 내가 구한 방에서 ETRI 까지 얼마나 걸리는지 도보든지 교통수단이든지 체크해야한다고 생각한다.